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소연(피겨 스케이팅) (문단 편집) == 평가 == 김연아 이후 여러모로 한국 여자 피겨를 이끌어 온 선수이다. 그녀가 2014 세계선수권과 2015 세계선수권에서 9위와 12위를 기록함으로써 한국은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을 지킬 수 있었다.[* 실제로 그녀가 2016 세계선수권에서 18위로 부진하자 한국의 여자 싱글 출전권은 바로 1장으로 줄어들었다.] 대학 진학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한국에서는 입시 피겨라고 불릴 정도로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 은퇴하는 선수가 많다. 특히 종목 특성상 여자 선수들은 몸이 가벼운 미성년자 시기가 보통 전성기이고 성인이 되면서 기량 유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다.], 특히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점프를 회복해 오는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현역 생활을 같이 했던 [[김해진]] 선수가 체형 변화와 부상을 겪으며 기량이 급속도로 쇠퇴하였으나, 박소연 선수의 경우 오랫동안 현역을 유지하였다. 점프의 비결이 있는데 박소연이 하는 점프의 경우 힘으로 지탱하는 점프라 체형 변화가 왔음에도 큰 기복없이 유지 될 수 있었다. 보통 주니어 시절 가벼운 몸으로 점프를 하다가 체형 변화 후 점프가 유지되지 않아 기량이 떨어지면서 쇠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김연아]] 이후로 [[대한민국|한국]]에서 주목받은 선수로 1990년생인 [[김나영(피겨 스케이팅)|김나영]]([[2008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2008 사대륙선수권]] 4위)과 1994년생인 [[곽민정]]([[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위 및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동메달)이 있지만, 이 둘은 대학 진학 이후 체형 변화와 부상 등이 겹치면서 기량이 급격히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나영(피겨 스케이팅)|김나영]]은 대학 진학 직후부터 기량이 쇠퇴해 [[2010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2010 사대륙선수권]]을 끝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2012년 동계체전을 끝으로 완전히 은퇴했다.][* [[곽민정]]은 대학 진학과 부상이 겹쳐서 한때 은퇴를 고려하였으나 2014년 후반 복귀를 목표로 훈련 중이다. 그 이후 2014 회장배 랭킹대회에 출전했으나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프리컷에서 탈락했다. 결국 2016년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 둘 다음으로 주목을 받은 선수가 김해진과 박소연인데, 2013-14 시즌 당시 시니어 대회에 출전이 가능한 선수 중에서 이 둘만이 국제대회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었다. 이후 국내대회와 국제 주니어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은 대체로 이 두 선수의 아래 연령대[* 2000년생인 [[최다빈]]과 [[김나현(피겨 스케이팅)|김나현]] [[2014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했다.]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 [[파일:박소연러츠.gif|width=300]] || [[파일:박소연더악트토.gif|width=295]] || || 3Lz[* 토 사용과 엣지가 매우 정석이다.] || 2A+3T || [[러츠 점프]]에서 '''깊은 아웃의 훌륭한 엣지 사용'''을 보여준다. 또한 도약 시 토 사용도 정석이기 때문에 프리로테이션이 거의 없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나타난 '''정석 점퍼'''이다. 점프 엣지로 발목을 잡힐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이 점을 외국 해설자들도 칭찬한 바가 있다. 3-3 컴비네이션 점프로는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3S+3T)를 구사하였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2A+3T)이 주무기로 높은 가산점을 받아왔다. 점프에서 엣지와 토 사용이 올바르고 랜딩한 점프의 퀄리티는 좋지만,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3S+3T, 2A+3T, 3Lz 점프들은 성공하면 높은 가산점을 받는 편이었고, 트리플 룹(3Lo)은 약점 중 하나였지만 시니어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견고해졌다.[* 시니어 후반에는 쇼트에서 스텝+트리플 룹을 뛸 정도로 성공률이 좋아졌다. 그러나 트리플 플립은 부상으로 인해 성공률이 낮아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트리플 플립(3F)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 변경으로 인해 쇼트에서 스텝과 트리플 플립 사이의 텀이 길어 감점을 받는일이 대다수였다. 이 때문에 트리플 플립의 도약 시간을 줄이느라 트리플 플립의 성공률이 한때 낮아진 적이 있었다. 비점프 요소에서는 시니어 시즌 초반과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스텝에서의 엣지 사용, 전환, 속도 등이 좋아져 스텝 최고 레벨을 많이 받았지만, 스텝을 제외한 스핀에서 많은 실수를 하는 편이었다. 주로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의 실수가 많았다. 아예 스핀 도입에서부터 실수해 레벨 1을 받은 적이 많았다.[* 충격의 [[2015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2015 사대륙선수권]] 쇼트에서 플라잉 카멜 스핀을 놓친 것을 잊을 수가 없다는 팬들이 많을 정도였다.] 2013년 후반기부터 점프 성공률도 꽤 좋아진 편이지만 스텝과 턴에 능숙하지 못하며 쇼트에서 실수를 하는 경향이 많았다.[* 쇼트에서 실수를 하면 프리에서 경기할 때 일찍 경기를 하게 되는데, 보통 프리 경기는 뒤에서 경기할수록 구성점이 후한 경향이 있어서 일찍 경기를 하면 구성점에서 손해를 본다.] 또한 클린 경기가 많이 없는 편이라 선수 시절 많은 팬들의 애간장을 여러 번 태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